섀도우버스/카드일람/공용/Storm Over Riva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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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능[편집]
전반적으로 특정 카드들만 밸류가 높았던 전 팩과 달리, 향신료 뿌리기와 루시퍼를 뺀 나머지 카드들의 밸류가 매우 높다고 평가받는다.
어떻게든 스탯 버프를 하면 도저히 1코라고 하기 힘든 스펙을 자랑하는 레빌의 무법자, 모든 어그로 덱의 고정 2코진 카드 중 하나로 자리잡은 자유분방한 모험가, 버프 카드를 많이 쓰는 미드레인지 덱에서 잘 쓰는 방랑 요리사, 선후공 밸런스 문제를 해결하진 못했지만 유사 펌핑 능력으로 인해 여전히 강력한 추종자로 평가받고 여러 컨트롤 덱의 고정 2코 추종자가 된 라미엘, 여러모로 준수한 밸류의 황야의 리저드, 그리고 모든 연계 덱의 필수 카드 취급을 받는 고블린 여왕 등 전반적으로 저코스트 추종자들의 밸류가 높은 편인데, 이 때문에 전팩에서 젤가네이아로 인해 여러모로 위축되었던 미드레인지~어그로 덱들이 다시 활기를 되찾았지만, 반대로 이들의 사기적인 밸류로 인해 선후공 문제가 더 심해지게 되었다.
중~고코스트 카드들의 밸류는 상술했듯이 루시퍼를 제외하면 나름 높은 편으로, 이론상 2코에 최소 2/4를 깔면서 2드로우를 보는 천둥의 기타리스트, 진화 포인트가 상대방보다 더 많으면 무려 사탄 토큰을 0코에 손으로 가져오는 얼음지옥의 현현 등은 자주 쓰이진 않지만 현 메타 기준으로도 성능이 나름 괜찮은 카드로 평가받는다.
이들 중 평가가 낮은 것은 거의 클래식 팩 카드나 다름없는 밸류의 향신료 뿌리기와 제우스 대체를 하는 게 불가능할 정도로 처참한 성능을 지닌 루시퍼 뿐으로, 이들을 제외하면 꽝이 없다 해도 과언이 아닌지라 이 팩 기점으로 중립 카드의 밸류 문제는 사실상 해결되었다 봐도 될 정도다. 다만 그 댓가로 선후공 밸런스가 더 망가져 버린 게 문제(...)
2. 추종자[편집]
2.1. 1코스트[편집]
2.1.1. 레빌의 무법자[편집]
1코 1/1 스탯이지만 스탯 버프를 받았을때 한턴에 한번 +1/2 버프와 돌진을 부여받고 강화 8로 카피 토큰를 2장 추가로 소환하며 각각에게 +1/1 버프를 주기 때문에 3/4+돌진 3장이 전개된다.출격: 독하게 살지 않으면 죽음뿐이야. (生き急がなきゃ死ぬだけだ。)
공격: 둔해 터졌어! (すっとろい!)
진화: 멈춘 순간이 죽는 순간이지. (止まった時が死ぬ時だ。)
파괴: 실수했다... (やらかした…)
레빌의 보안관보 조우: 넌 오늘 끝장난 줄 알아! (お前は今日で終ってらぁ!)
SOR의 컨셉인 스탯 버프에 최적화된 1코 추종자로 1/1밖에 안되는 스탯이지만 스탯 버프를 받으면 +1/2에 돌진까지 부여받아서 가장 싼 1코 버프 마법진인 순종적인 준마의 버프만 받아도 3/4+돌진으로 바뀌기 때문에 스탯 버프를 줄수만 있다면 1코 이상의 효율을 낸다. 강화 8은 카피 토큰을 2장 소환하고 각각 +1/1 버프를 주는 것으로 스탯 버프가 발동하여 3/4+돌진이 3장이 되어 돌진 광역기 역할도 할수있지만 원본이 1코이고 그 외의 효과는 따로 없기 때문에 코스트에 비하면 효율적이지는 않다.
실전에선 강화 8은 당연히 안 쓰지만 1코로 내면 순종적인 준마만 깔려 있어도 1코 3/4 돌진이라는 엄청난 오버스펙이 되기 때문에 버프 카드를 많이 쓰는 어그로 엘프에서 절찬리에 채용하고 있다. 주로 2턴에 자유분방한 모험가를 깐 후 3턴에 이 카드를 낸 후 다른 2코 카드를 내서 강력한 초반 필드를 구축하는 데 쓰인다. 심지어 언리미티드의 신종 버프형 어그로 엘프에서도 잘 쓰이는데, 탈것 이외에도 샘, 신록, 거대 초원 등 1턴 혹은 1코로 꺼낼 수 있는 버프 카드들이 풍부하다보니 극초반에 미친 듯이 사기를 쳐서 상대를 때려 죽이는 쌈박한 2~2.5티어 덱으로 자리잡았다.
2.2. 2코스트[편집]
2.2.1. 자유분방한 모험가[편집]
2코 표준 스텟을 가지고 있으면서 출격으로 1코 버프 마법진을 꺼내는 중립 추종자. 5턴 이후에는 순종적인 준마 대신 이륜차를 꺼내기 때문에 2코+α로 필드에 진포 없이 필드에 개입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스텟도 2코 표준 스텟이면서 다음 턴에 추종자 버프 시너지를 준비할 수 있기에 버프 덱에서 무난하게 2코에 내기 좋은 추종자이다. 템포 로스 없이 추종자를 내면서 콤보를 준비할 수 있고, 자연덱의 황야의 안내인과는 달리 후반에도 돌진 부여로 필드에 간접적으로 개입할 수 있는 좋은 하수인이기 때문에 모든 버프 덱에서 3장씩 넣을 것으로 예상된다.출격: 새로운 황야를 누비자. (真っ新な荒野を行こう。)
공격: 모험이다! (冒険だ!)
진화: 도전을 잊지 않아. (挑戦を忘れない。)
파괴: 아, 해가 지는군... (嗚呼、日が暮れる…)
추종자 버프 자체가 시너지가 있는 덱이 아니더라도 추종자를 소환하면서 후속으로 1/1 버프를 준비하는 것 자체가 필드를 잡는 덱에도 나쁘지 않은 효과기 때문에 굳이 버프 시너지를 노리지 않더라도 로얄이나 네크 같은 필드형 덱에도 무난하게 채용할 수도 있다.
2.2.1.1. 자유분방한 모험가[편집]
출격: 매일매일이 새로운 아침! (毎日が新しい朝!)
공격: 낯선 낮을 향해! (知らない昼へ!)
진화: 이 저녁놀을 찾고 있었어! (この夕陽を探してた!)
파괴: 푹 자자! (くっすり眠ろう!)
2.2.2. 방랑 요리사[편집]
출격: 먹을 만한지 아닌지는, 먹어보면 알아! (食えるかどうか、食いやわかる!)
공격: 요리사의 감이지! (コックの感だわ!)
진화: 밥이 술술 넘어가는데! (飯が積めるぜ!)
파괴: 으윽, 배가…! (うほおっ、腹が…!)
효과: 간 좀 보실까~ (味見味見~)
괴상한 요리사 조우: 후하하, 맛있어 보이는걸! (ぷっはは、うまそうだな!)
VEC의 황야의 안내인, WUP의 융합의 천사의 계보를 이어서 이번 팩의 컨셉인 '추종자 버프'를 지원하는 2코스트 중립 골드 하수인, 이 카드가 버프를 받을 경우 상대 필드에 3번을 주고 자신에게 3힐을 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진화할 경우 팩 컨셉에 부합하는 토큰이 나오는 것도 이전 카드들의 효과와 동일하다.
다만 2턴에 그냥 내서 템포 로스 없이 신목을 내주게 하는 황야의 안내인, 패의 카드가 조건이라 패만 잘 붙으면 2코스트 1/3 2번딜로 쓸 수 있었던 융합의 천사와는 다르게 2코스트에 칼같이 내기 힘들고 밑준비가 강제된다는 것이 단점. 이론상으론 1턴에 마법진을 낼 수 있는 카드인 선인장 카우보이, 거대 초원의 가속화, 골렘 보안관 가속화를 쓴 후 2턴에 이 카드를 꺼내는 식으로 2턴에 효과를 발동해서 2코 3/3에 필드 3번딜을 날리는 것이 가능은 하지만, 이는 엘프나 위치만이 가능한 콤보이고 3힐은 사실상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상대 추종자를 급하게 잘라야 할 후공 2턴이 아니라면 이렇게 쓰기는 꺼려진다.
하지만 단 2코스트로 2/2 추종자를 내면서 3번딜, 3힐을 하는 효과 자체는 템포를 잡고 버티는 데 적합하기 때문에, 진화 턴인 4~6턴에 체력이 빠진 상대 진화 추종자를 운좋게 잡아준 뒤 진화시켜서 새로 버프 마법진을 내주는 것만으로도 버프 덱에서는 충분히 강력하다. 3힐로 위니 추종자 하나에게 맞은 피해 정도는 복구할 수 있기에 버티는 데에도 상당한 도움이 된다. 신목이 깔려 있고 진포가 없으면 애물단지가 되는 황야의 안내인과는 달리 후반에도 충분히 효과를 쓸 수 있는 것은 장점이다.
전반적으로 후반에 급격히 벨류가 떨어지는 황야의 안내인의 단점을 보완하고, 효과 발동이 너무나도 쉬워서 기계덱의 강세를 이끌어준 핵심 카드인 융합의 천사의 조건을 높게 잡아서 보완한 듯한 카드로, 마법진 버프 덱에서 덱 스페이스가 남는다면 우선적으로 투입을 생각해 볼 카드가 될 것으로 보인다.
2.2.3. 라미엘[편집]
출격: 기적, 신탁, 사람에겐 환영과 같은 것. (奇跡、信託、人に幻影。)
공격: 가리켜보일지어다. (示したり。)
진화: 내 손은 인도하는 손가락. (我が手、導く指。)
파괴: 좋은 결말이 있기를. (良き末を。)
2.2.3.1. 출시 전[편집]
2코 표준인 2/2에 효과 딜 무효를 달고 있으며 진화시 EP수 우위일때 PP 1이 증가하는 최초의 중립 최대PP 증가 카드[1] .
핵심인 PP펌핑 효과는 EP수 우위 조건 때문에 사실상 후공 전용에 가깝고 PP펌핑을 받고나면 후공의 불리함을 어느 정도 해소 해줄수 있을것으로 보이지만 문제는 자신이 선공일때는 쓰기가 너무 까다로워지는데 펌핑에 포텐셜이 쏠린탓인지 낮은 체력에는 별 의미없는 번딜 무효말고는 다른 효과가 없다. 이 카드전까지는 EP수 우위 효과를 가진 카드는 일단 기본적인 효과가 따로 있고 EP수 우위 효과는 보조적인 수준이었는데 이 카드는 EP수 우위라는 불안정한 조건에 대부분의 포텐셜이 쏠려있다보니 카드를 채용하는 것 자체가 도박수에 가까워서 많이 채용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후공일때 진화하면 얻는 이득이 크고 선공이더라도 상대보다 EP를 많게 만들수 있으면 채용할만한데[2] 자체 진화효과가 많아서 EP를 아낄수있는 진화 로얄이나 리메이크 에린으로 EP회복을 할수있는 엘프나 이미 EP수 우위 카드가 많은 비숍 등이 해당된다.
SOR에는 선공에 비해 불리했던 후공을 지원하는 카드가 몇장 나왔고 이 카드도 그런 컨셉에 해당되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극단적인 효과로 다른 후공 지원 카드가 진화 효과가 좋다거나 EP수 우위일때 추가 효과가 있는 정도인데 반해 후공이 아니라면 밸류 자체가 매우 떨어지게 되어있어서 유저 성향에 따라 채용률이 갈릴것으로 예상된다.
2.2.3.2. 출시 후[편집]
자신이 선공일 경우 벨류가 급하락하는 단점 때문에 당초의 예상대로 덱 스페이스가 빡빡한 덱에서는 사용되지 않고, 2코 2/2 수호로만 사용해도 손해를 보지 않는 덱들이 2턴 추종자를 겸해서 이 카드를 채용하고 있다. SOR 메타 초기에는 수호비숍, 진화로얄, 컨트롤 네메시스가 이 카드들을 3장씩 넣어서 사용 중.
수호비숍은 단순히 2코 2/2 수호로 사용하기만 해도 수호 스텍을 쌓을 수 있기에 어떤 상황이든 큰 손해를 보지 않아서, 진화로얄은 선공 2턴에 벨류 손해를 보지 않는 무난한 추종자로 사용할 수 있어서, 컨트롤 네메시스는 초반 필드싸움을 위한 추종자를 겸해서 PP를 펌핑해 더 빨리 캡슐 비즈야 콤보를 쓰기 위해서 이 카드를 채용하고 있다. 위 세 덱이 소위 1티어라고 불리우는 덱들인지라 이 카드도 메타에서 자주 보이고 있는 중.
의외로 엘프 덱의 상당수에서 필수적으로 투입하는데, 덱 공간이 남기도 하지만 로플러드와 마찬가지로 초반에 버프 마법진으로 버프를 발라주면 제거하기 매우 힘든 카드가 되기 때문이다.
2.3. 3코스트[편집]
2.3.1. 황야의 리저드[편집]
3코 3/3이라는 3코 표준 스텟을 가지고 있으면서 출격으로 준마를 1장 패에 가져오고, 유언으로는 2코 마법진인 기동 이륜차를 내 주는 추종자. 출격으로 1코 마법진을 가져오면서 유언으로 2코급 마법진을 내 주는데도 스텟이 다른 3코 카드에게 뒤쳐지지 않는 것이 장점이다. 위의 자유분방한 모험가와 함께 2코 3코 템포 플레이를 한다면 4/4로 나오면서 유언으로 나오는 마법진으로 후속 필드 정리도 도모할 수 있는 강력한 필드를 구축할 수 있다. 거기에 둘 다 중립 카드라 모든 직업에서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출격: 나, 떠돌이라서 말이지. (こちとら風来坊でね。)
공격: 바람을 막지마라. (風を止めるな。)
진화: 바람이 나가신다! (風が通るぞ!)
파괴: 바람이 되어라. (風になりな。)
사용이 간편한 1코 마법진을 가져오면서 템포 로스 없이 유언으로 2코 마법진까지 깔아주기 때문에 위의 자유분방한 모험가와 함께 마법진 버프 덱이라면 모든 직업에서 우선적으로 채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출시 후엔 이런 마법진 버프 덱이 거의 안 보여서 잘 안 보이는 편이나, 예외적으로 어그로 엘프는 잘 써먹는 중이다.
2.3.2. 고블린 여왕[편집]
출격: 고블린의 사위, 감당할 수 있겠어? (ゴブリンの婿、務まるかい?)
공격: 특기는 뭐지? (特技は何だい?)
진화: 좋은 굴쯤은 팔 수 있겠지? (いい巣穴作れるだろうね?)
파괴: 합격점이야. (合格点さ。)
2020년 11월 19일 미니팩에 추가된 카드로, 중립 카드 중에서는 굉장히 드문 저비용 고효율 전개 카드다.[3]
고블린 여왕의 이름에 걸맞게 다른 고블린 카드들에 관련된 효과로 나왔다. 자체 효과는 고블린 2장을 손에 넣는 것으로, 본체 비용이 약간 높긴 하지만 요정보다 튼튼한 고블린을 대신 패에 넣는 것은 초중반에 힘을 싣기에 적절하다. 전개용 토큰을 마련하는 카드가 대부분 스탯이 애매한 경우가 많은 반면, 이쪽은 본체 스탯이 준수해 3~5코 언제 꺼내도 필드에 주는 압력이 상당하고, 남은 PP를 유동적으로 활용해 꺼낸 턴 및 이후에도 알뜰살뜰하게 전개할 수 있다.
진화시 효과는 고블린 하나를 튼튼한 수호 추종자인 고블린 군주로 바꾸는 것이다. 간단히 설명하면 후공 4코에 진화하면 5/5 돌진+5/5 수호를 꺼낼 수 있어 상대에게 필드를 먹힌 상태가 아닐 경우 강하게 압박할 수 있으며, 선공 5코에도 1/2+5/5+5/5 수호의 만만찮은 필드가 나온다.
기본적으로는 공격적인 활용 및 전개, 연계에 특화된 추종자다. 1장으로 파괴 및 연계 3장을 쌓을 수 있어 20파괴 네메시스와의 궁합이 좋고, 적은 패 소모로 필드를 강하게 먹으면서 콤보 파츠로도 쓸 수 있는 엘프와의 궁합도 나쁘지 않다. 또한 백귀야행으로 고블린을 덱의 추종자 2장으로 바꿔먹을 수 있는 네크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단순한 전개 카드지만 유동성과 파워가 상당하기에 스택이 필요하거나 초반부터 몰아칠 생각이라면 충분히 넣어볼 만 하다.
종합해 보자면 미니팩에 나온 중립 골드 중에서도 특히 강력한 성능을 지닌 카드라고 할 수 있는데, 유니온 버스트를 많이 써먹거나 해골 군주를 쓰는 덱에서나 최대 성능이 나오는 프린세스 나이트나 메타 카드의 성격이 강한 광휘의 천사/심판을 청하는 대천사와 달리 대부분의 덱이 활용하기 쉬운 전개 관련 효과를 지닌 데다가 투자한 코스트/진포로 인한 이득이 천천히, 또는 간접적으로 돌아오는 세 카드와 달리 나간 턴에 바로 이득을 볼 수 있어 전반적으로 사용하기가 편하다.
여담으로 TOG 팩에 나왔던 고블린 공주와 외모가 너무 극과 극이라 유저들을 충공깽으로 몰아 넣었다. 아무래도 여성 고블린은 나이가 들면 남성 고블린과 외모가 비슷하게 변하는 것으로 보인다(...)
2.4. 5코스트[편집]
2.4.1. 천둥의 기타리스트[편집]
추종자 버프 덱에서 드로우를 담당하는 추종자. 드로우를 2장 하면서 추종자를 내는 대신 스텟이 5코 2/3으로 저질이지만, 이 카드가 스텟 버프를 받았다면 턴 1회에 한해 pp를 3 회복해 주기 때문에 사실상 2코 2/3+α, 카드를 2장 드로우하는 추종자로 사용할 수 있다. pp회복 효과를 사용한다면 저질 스텟이였던 2/3도 3코스트 정도의 스텟이기 때문에 딱히 손해가 아니다. 2코스트로 2/3 추종자를 내면서 드로우를 할 수 있는 우수한 추종자이기 때문에 추종자 버프 덱이라면 모든 직업 가리지 않고 3장씩 넣어서 쓸 것으로 예상된다.출격: 우르릉! 쾅쾅! 찌릿찌릿찌릿! (ピシャアアン!ズドーン!バリバリバリ!)
공격: 천둥이여, 울려라! (響けイナズマ!)
진화: 환호성이 끊이질 않아! (歓声が負けてんぞ!)
파괴: 지~잉... (ボローン…)
효과: 짜릿하게 해주지! (痺れさせるぜ!)
죽음의 메탈 연주자 조우: 저 소리, 완전 감동이야! (あの音、打たれしまった!)
그러나 출시 후엔 그런 버프 덱들이 못 뜬 탓에 안 보이는 중. 그나마 어그로 엘프에서 드로우 용으로 투입하긴 한다.
오히려 언리미티드에서 종종 쓰이는데, 중립 추종자가 나올 때마다 +1/+0을 부여해주는 마법진 발키리의 창과 조합해서 드로우 - PP 회복 - 분신술 - PP회복 - 극적인 후퇴 - PP회복같은 식으로 초고속 드로우를 실행하는 콤보로 스파르타쿠스의 특수승리 효과를 발동 시키는 덱이 존재한다.
2.5. 10코스트[편집]
2.5.1. 허무의 타천사 루시퍼[편집]
클래식 팩의 레전드 추종자인 루시퍼의 리메이크지만 최근 리메이크가 그렇듯 힐과 번딜을 가진 원본과 달리 진화덱 전용에 가까운 추종자로 바뀌었다.출격: 불멸의 교만, 파멸이 바로잡는다! (不滅と奢り、破滅が正す!)
공격: 허무가 있으라! (虚無あれ!)
진화: 지금, 희망은 끊어진다! (今、望みは絶やされる!)
파괴: 나의 날개여... (我が翼よ…)
2.5.1.1. 출시 전[편집]
10코 6/6이지만 자신의 턴에 뽑았을때 진화횟수만큼 코스트가 감소하고 패에 있을때도 진화할때마다 코스트가 1씩 감소하며 효과지정 불가,공격지정 불가에 진화시 리더 포함 광역 3딜을 발동한다.
10코나 하긴 하지만 어느 타이밍에 패에서 들어오든 진화 횟수만큼 코스트가 감소하기 때문에[4] 따로 진화 추종자가 사용하지 않아도 선공이라면 8코,후공이라면 7코까지는 감소시킬수있고 추가로 진화관련 추종자를 쓴다면 그보다 훨씬 낮은 코스트로 만들수도 있다. 효과와 공격지정 두개다 자체적으로 가진 최초의 추종자로 광역이나 랜덤 제거효과로만 제거할수 있는데다 6/6이란 스탯도 이런 내성과 코스트 감소를 감안하면 상당히 높은편이라 덱에 따라선 이 카드를 대처할 방법이 없어서 서렌을 쳐야할수도 있다. 진화시에는 리더 포함 광역 3딜도 붙어있어서 광역기 역할까지 가능한 다재다능한 추종자.
다만 젤가네이아라는 범용 카운터 카드가 있고 중립 주문인 마른 하늘에 낙석[5] ,네메의 뮤니에,위치의 황당한 접합등 광역기나 네크의 랜덤 파괴,비숍의 랜덤 소멸등 지정만 되지 않을뿐 제거기 자체에 내성이 있는건 아니며 스탯이 높은편이긴 하지만 광역,랜덤 번딜기로도 제거는 가능해서 카운터가 매우 힘든 추종자는 아니다.[6] 그래도 코스트 감소로 낮은 코스트로 꺼냈다면 상대적으로 이득교환을 유도할수 있는데다 이런 카운터 카드를 채용하지 않는 덱도 적지않은 편이라 이런 덱 상대로는 스탯버프까지 부여해주면 매우 효과적이라 밸류 자체가 높은 레전드라는건 변하지 않는다.
이 카드를 채용할 1순위 덱은 역시 진화 로얄로 안그래도 진화 추종자가 많은데다 SOR에서 나흐트 나흐트와 라인하르트라는 자동진화 추종자까지 받아서 진화스탯 쌓기가 더욱 좋아져서 중반쯤에는 거의 5코이하로 깍아버릴수 있기 때문에 다른 직업과는 비교하기 힘들 정도.[7] 그 외에는 자해 뱀파가 이번에 진화 추종자를 몇장 지원받아서 채용해볼만하다.[8]
ROG 지고신 제우스가 언리로 가면서 나오는 진화 지원 추종자이긴 하지만 10코스트라는것과 진화 횟수에 영향을 받는다는 공통점을 제외하면 불안정한 후반 질주 피니셔인 제우스와 코스트감소가 가능하고 내성으로 어그로를 끌며 진화로 광역딜이 가능한 루시퍼는 차이점이 큰 편이다.
2.5.1.2. 출시 후[편집]
출시 직후 진화 로얄에서 커스텀으로써 1장 정도 투입되었지만, 진화 로얄에서는 다른 좋은 카드들이 더 많기 때문에 다시 실업자 신세가 되었다. 자체 진화를 하지 못하는지라 진화 효과를 보려면 반드시 EP가 필요하다는 것이 치명적이며, 상시 유사 은신이라는 장점도 진화 로얄에서 3장 채용되는 나흐트 나흐트나 모든 덱에서 채용되는 젤가네이아에게는 전혀 힘을 못쓰기 때문에 유사 은신이라는 장점도 현 메타에서는 살리기 힘들다.
디스카드 시너지를 거의 사용하지 않는 봉황 램프 드래곤에서는 자체 코스트 감소가 봉황으로 먼저 5코스트가 된 후 적용되기 때문에 저코스트 떡대 추종자로 사용할수 있지만, EP가 부족한 드래곤이기에 내성 좋은 떡대 추종자 그 이상의 역할을 하기에는 힘들다. 무엇보다 드래곤이 현 메타에서 약세인 점 때문에 빛을 보지 못하고 있다.
실질적으로는 전 클래스를 통틀어서 최근 진화 지원 추종자 중에선 최하급이라 불러도 될 정도의 밸류. 진화 덱의 후반 최강의 키 카드이자 피니셔였던 제우스가 언리로 가면서 나온 카드임에도 피니셔로서의 역할은 사실상 전혀 수행하지 못하며[9] , 그 대신이라는 듯 들고 나온 공격불가/지정불가라는 강력한 내성은 가장 높은 공격력의 추종자를 비지정 파괴하는 공용 레전드 젤가네이아의 존재 덕분에 그 빛이 완전히 바래버렸다. 사실상 피니셔가 전무하다시피하고 진포 회복수단이 널려있는 진화 엘프에서나 3장을 채용하는 수준으로, 같은 진화 덱인 진화 로얄은 물론 상술된 봉황 정원으로 기본코감이 가능한 드래곤에서도 단 한 장도 채용하지 않는 경우가 대다수이다.[10]
다만 이후 메타의 변화와 젤가네이아의 너프로 인해 젤가네이아를 쓰는 덱이 다소 줄어들면서 봉황 드래곤에서 채용하는 빈도수가 늘어났다. 무작위 번뎀/파괴/소멸이나 광역 번뎀/파괴/소멸 등으로 필드를 정리하는 덱보단 필드 교환으로 필드를 정리하는 덱이 더 많아져 루시퍼가 잡힐 확률이 내려가기도 했고, 특히 필드 정리법이 사실상 필드 교환으로 한정된 아티네메나 아리아+셋카 엘프[11] 상대시에는 꽤나 큰 활약을 하기 때문에 채용률이 올라간 것. 이렇게 못 써먹는 상대방일 경우에는 그냥 금기한테 먹이면 되고, 어차피 루시퍼가 들어가는 자리는 기존에 이란차/가르구이유/포르테 등 취향을 많이 타는 카드들이 들어가는 공간이었기 때문에 덱 공간 문제도 딱히 없다. 봉황 드래곤 자체가 간다고우자의 추가로 인해 실전성이 크게 늘어난 건 덤. 물론 필수 투입 취급은 아니고 선택적으로 투입하는 카드인 건 여전하다.
3. 주문[편집]
3.1. 3코스트[편집]
3.1.1. 향신료 뿌리기[편집]
3코로 리더포함 지정 2번딜과 리더 2힐을 하는 주문으로 공용 주문이라 그런지 3코 2점으로 타점은 좀 낮긴 하지만 리더 2힐이 붙어서 코스트값은 하는편이며 클래식팩 공용 번딜기인 악마의 공습이 4코 3딜인걸 감안하면 밸류가 그렇게 떨어지는건 아니지만 이런 명치 번딜 주문에 가장 중요한건 코스트 대비 타점이라 다소 아쉬운건 사실이다.톡톡톡! (パパパっと!)
클래식의 천사의 저격,천사의 일제사격,악마의 공습 이후 긴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나온 명치 번딜기라 채용 가능성은 충분한 편인데 데미지가 아쉽다는 것도 몇몇 특출난 직업 번 주문과 비교했을 경우고 주문과 힐 카드가 간절한 주증 위치나 게임을 길게가는 컨트롤덱에서는 충분히 채용할만하다.
3.2. 4코스트[편집]
3.2.1. 얼음지옥의 현현[편집]
너무 메르헨이에요! (メルヘンすぎます!)
3.2.1.1. 욕망을 두른 자[편집]
3.2.1.2. 변옥의 악귀[편집]
3.2.1.3. 이단 지옥의 괴수[편집]
소환: 이단자여, 재가 되어라.
공격: 불태워주마.
진화: 화염의 무덤으로 떨어져라.
파괴: 그분께서 기다리신다.
3.2.1.4. 평가 및 활용 방법[편집]
뒷심계열 카드의 끝판왕이라 불리는 얼음지옥의 왕 사탄의 코퀴토스덱 토큰의 일부를 선택해 가져오는 카드.
사용처가 있냐에 대해선 말이 많지만 사용한다는 전제하의 모든 유저의 공통된 평가는 어지간하면 후공에 욕망을 두른 자만 뽑을 것 같다는 것이다. 후공 4턴에 이 카드를 사용하면 4코스트 주문으로 4코스트 5/5 추종자를 가져온 후 pp를 4 회복하고 리더에게 2데미지가 들어오는데, 회복한 4pp로 욕망을 두른 자를 바로 내면 턴 종료와 함께 상대 추종자 하나를 제거하면서 공격력만큼 리더 체력도 회복하고 내 필드엔 5/5 추종자가 그대로 남아서 필드 압박이 가능하다.
그 외의 추종자에 대해선 상대적으로 평가가 박한데, 변옥의 악귀는 원래도 코퀴토스 덱에서는 밸류가 떨어지는 깡스탯 압박용에 가까운 카드라 주문까지 써서 가져오기는 아쉽고, 이단 지옥의 괴수는 성능 자체는 강력하지만 내 필드가 크게 밀리는 상황에서나 조커용으로 쓸만한 카드인데 보통 그런 상황이면 진포가 상대보다 많이 남아 있을 확률이 낮고, 진포가 부족하면 주문이 4pp에 이단 괴수의 코스트가 8pp이므로 당장 필요할 때 바로 꺼내쓸 수가 없다. 이래저래 사용처가 한정적이라 쓰일지는 미지수.
다만 마도구 위치의 경우에는 투입할 가능성이 꽤 보이는데, 마도구 위치는 흙데케를 넣지 않거나 진흙 골렘을 진화시키지 않는 한 진화 포인트를 아예 사용하지 않는다. 이때문에 선공이면 상대방이 진포가 1 이하일 경우, 그리고 후공의 경우엔 그냥 100% 확률로 이 카드의 능력을 발동시킬 수 있다. 마침 욕망을 두른 자는 마도구 위치가 가장 필요로 하는 힐과 필드 정리를 동시에 할 수 있고, 이단 지옥의 괴수는 마도구가 뽑히지 않았을 경우에 마지막 발악용 및 버티기용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물론 4코가 싼 코스트는 아니긴 하지만, 마도구 위치의 여러 약점들을 커버해주기 때문에 충분히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 외에도 봉황 드래곤과 몬스터 삼총사 원턴킬 덱에서 투입할 만한 카드이기도 하다. 만약 내 진포가 상대 진포보다 많고 봉황으로 코감된 상태라면 2코로 2뎀을 받고 4PP를 회복해 PP 역류를 하는 것이 가능하며, 손에 넣은 토큰도 코스트가 절반이 되기 때문에 봉황 1기 기준 못해도 이단 지옥의 괴수를 총합 8코에, 잘하면 6코에 낼 수 있다. 봉황이 더 깔리면 그만큼 효율이 더 높아지는 건 덤.
4. 마법진[편집]
4.1. 토큰[편집]
자신의 턴에 추종자가 소환되면 버프를 주고 소멸하는 마법진으로 토큰으로 패로 들어오든 필드에 소환되든 코스트에 비해 효율이 높은 편인데 즉발적인 부여가 아니라 추종자를 소환해야 한다는 추가적인 행동이 필요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또 패에서 추종자를 쓰는 것뿐만 아니라 토큰 추종자 소환이나 직접 소환에도 발동한다.
SOR의 신 키워드가 【탑승】이며 하단의 중립 토큰 마법진도 모두 탈것의 모양을 하고 있지만 실제로 【탑승】 키워드가 달린건 로얄의 환상의 2인조 버니 앤 버론-마도 사륜차 Ⅴ와 네메시스의 혼돈의 지배자 아이시렌드링-마도 열차 단 두 장 뿐이고 중립 토큰 마법진은 모두 버프를 주고 소멸되는 효과만 있다.